금성백조, 죽동 예미지 '현장설명회' 가져

2014년05월19일 23시58분
 
죽동 예미지 현장설명회장 모습
금성백조(회장 정성욱)는 18일 죽동 예미지 신축공사현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입주예정자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시공중인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자들을 초청, 입주자들에게 현장 진행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으로 6개월에 한 번씩 진행된다. 

대전시가 아파트 입주 전 갈등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파트 입주예정자 현장설명회’는 대전시에서 신축되는 전 아파트 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죽동 예미지는 2013년 11월 분양당시(998세대) 전 세대 계약을 이끌어내며 대통령상 수상 아파트 예미지의 진가를 이어갔다. 

죽동 예미지 신축공사 현장 소장을 맡고 있는 우재옥 상무는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성황리에 분양 완료했던 죽동 예미지가 첫 삽을 뜨고 오늘 처음으로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안전한 시공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에 도달하기 위해 입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등 편의시설을 준비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